인생에 대한 삶은 보이는 세상을 중심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인연으로 만나서 사랑하며 산다고들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복은 인복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레서인지, 나의 10대는 그저 눈에 보이는 일에 아무런 계산도 없이 좋은면 좋다고 웃어댓으며, 싫으면 싫다고 울며 짜증을 내면서 살았습니다.
20대에는 힘겨운 군대생활을 즐거운 마음으로 마쳤습니다. 군생활을 마치고는 취직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던 세월을 돌이켜 보면, 나는 사랑을 위해서라도 절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시, 20대의 여자들은 10대에 가까운 철없는 사랑에 주제를 두고 사는 것으로 보였답니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서는 자신의 일과 인생의 목표를 궤도 수정도 하지만, 남자들은 사랑을 위해서도 취업은 절체절명의 것었습니다.
힘겹게 취업되어 출근하던 30대에는 가정과 회사의 일을 빼고는 인생을 사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직, 가족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깊숙이 빠져버렸고, 거기에 회사의 많은 업무로 이중고에 시달림을 받으며, 힘겹던 살았던 세월 이었습니다.
같은 또래의 여자들은 살림살이와 자식을 빼면, 인생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었으며, 남편과 함께 아이들과 오순도순 재미있게 살고 싶은 마음뿐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가정과 직장과 사회생활에 눈이 띄어지는 40대는 갖가지 생존경쟁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했으며, 승진, 승급에서도 동기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했습니다. 성공과 출세라는 사회적인 현상이 인생의 주제가 되는 시점에 놓여있었다고 자백합니다.
여자들은 연애 시절의 달콤함이 평생 동안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결혼 했다면, 남자들에게 결혼이란 가족 부양의 책임이며, 가정을 디딤돌로 삼아 사회적인 도약을 이루어야 한다는 의식이 지배적이었겠지요.
아내가 나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은 시기인 40대에 나는, 가족에게 쏟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거의 없는 엇박자 인생주기에서 수많은 갈등과 반목의 씨가 뿌려지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것입니다. 살기 위해 앞만보고 달리는 나에게, 평생 젊은 줄 알았던 나에게 심각한 도전이 닥쳤습니다. 가족과 회사생활로 평생 동안 나 자신을 키우고 먹고 살려고 했지만, 어느 덧 중년이라는 딱지가 붙었던 것입니다.
이미, 30~40대에 수없이 많은 기대와 실망과 좌절과 원망과 분노를 거쳤으므로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다던 가족은, 나에 대해서 거는 기대는 너무도 많았고, 그때에 일벌레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새로운 돈버는 기계로 살아가야 할 환경에 놓였던 것입니다.
정말, 말이 좋아서 가장이요, 산업역군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누구나, 50대가 되면, 부부사이는 따로 따로 놀게 된다는 "따로국밥 신세"가 된다기에 더 넓은 세상를 구경도 하고, 많은 사람과 어울리면서, 나의 소망과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세계를 향하여 나가자고,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렸던 것입니다.
내가 나를 진정 사랑 한다면, 하나님도 나를 사랑 할 것이요,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부드러운 모습으로 나를 지켜 줄 가족을 위해, 당당하게 새로운 세계를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누가 나를 대신해서, 나의 인생을 살아 준다고 해도, 나는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는 방식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세상의 중심에서 “내가 잘했다”고 웃으며, 사랑 해줄 가족이 있기에, 가정과 가족이 소중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정과 가족에 대해 눈을 뜨고있는 지금, 자식들은 솔솔 빠져나가고, 이제 남는 것은 아내뿐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 취업, 가족과 가정, 사회의 많은 사람들로 옮겨가는 엇갈림의 길에 놓이는 인생에서 모든 만족을 얻으려고 힘쓰는 것이, 질기게 만나 사랑하며 사는 인연인가 싶을 때, 슬품과 원망이 위로로 변하여, 영원한 사랑으로 새로운 마음의 햇살이 비치게 되었으며, 이는 현명한 웃음 꽃을 피우게 했나 봅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밀 수 있는 인생,
영원한 사랑을 남길 수 있는 인생,
훌룡한 표적을 남길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인생,
이로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바로, 인복은 내가 배푼 만큼, 닦아오는 것입니다.
의식없이 보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해서, 어느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질주하여, 내가 배푸는 배려의 마음으로 기쁨을 채우는 영원한 사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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