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는 아름다움(작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dwin Kang 百祥 2007. 2.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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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순간에도 사람이 웃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웃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을 얻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행복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몇 사람은 자기가 불행하다는 생각으로 막힌 삶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흔들어 불행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행복을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활짝 웃는 웃음꽃을 피워야 하는 조건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깨끗한 정신으로 온 힘을 다하여 열정적인 노력을 다한다면, 기쁨에 가득 찬 행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기쁨에 겨워서 어찌 할 바를 모르는 웃음 짖는 희열의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나온 추억과 시간 속에 후회하지 않는 행복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잊어버린 행복을 회복시키는 기회가 아름다운 행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행복을 얻기 위한 연습은 없습니다.

기차표를 구입하여, 한번 승차하면 거침없이 내달리는 기차에서 중도하차 하려 할 때에도 정해진 역에서 쉬거나 정차 시에만 하차 할 수가 있습니다.

정차하기 전에 내리려면, 불의에 사고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승차 할 때에는 자신의 마음대로 정하였지만, 하차 할 때에는 타인의 의지와 함께 행동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의 결과 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밝은 날에 눈부신 금빛 모래사장을 걷게 되면, 눈부신 바다도 함께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둠으로 가득 찬 밤을 맞이하여 어둡고 차가운 터널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햇살을 받게 되면, 눈빛 찬란하고 부드러운 햇살을 만나기도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빛과 소금의 역할처럼, 양지의 밝은 햇빛과 음지에서도 썩지 않는 소금의 역할을 보여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통과 행복이 교차되는 인생에서 희망을 가지고 더욱 더 아름다운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 기쁨을 찾아 행동하는 과정에서 자신 스스로 컴컴한 밤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행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에게 자물쇠를 채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지나친 자만심으로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한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행복이라는 희망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량을 너무 강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며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양 눈이 있으나 외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사물을 볼 때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자주 눈에 띄게 되는 사람입니다.

쉽게 보이는 것에 국한시켜서, 보이지 않는 좋은 이면을 찾아보지 못하고, 쉽게 보이는 나뿐 방향으로 한곳에 고정시켜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고정적인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고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잘 못된 우(愚)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또 다른 우(愚)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환상 속의 메너리즘(Mannerism)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메너리즘(Mannerism)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출해야 되는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로, 고정관념에서 과감하게 벗어나게 되면 달라질 수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간사회의 어떠한 사고나 행동에서 완벽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단점도, 잘 못된 습관도, 오판으로 인한 부정적인 생각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러한, 고정관념에서 탈출해야 개인의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인데도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습니다.

올라가야 할 곳과 올라가지 않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반듯이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는 과감하게 탈출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 남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 너그러움과 아량도 있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자신이 가진 지혜를 통하여 빠르고 통찰력 있게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남의 단점만을 책망하지 말고, 장점을 취하는 변화가 가슴 속에 촉촉이 적셔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끔은 쓴 잔속에 비틀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행복의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환희를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상대에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며시 손 내밀어 행복과 기쁨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이 묻어나도록 배려하여야 합니다.

그로 인하여, 자신의 잘 못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되는 것처럼, 작은 잘 못이 큰 잘못을 만들지 않아야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옛날, 어느 선장의 아들이 돗단배의 선상에서 원숭이와 재미있게 놀고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놀다보니, 선장의 아들이 쓰고 있는 모자를 원숭이가 빼앗아, 돗단배의 가장 윗부분으로 가지고 도망하니까, 선장의 아들이 모자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돗을 올리는 끝까지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배의 최고 높은 꼭대기까지 따라 올라가 모자를 겨우 빼앗았습니다.

원숭이를 한번 때려 화풀이를 하니까 원숭이는 맞고, 피하면서, 소리지르며,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때에, 때리는 화풀이로 희열을 느끼기도 전에 원숭이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 자신이 내려가려니까 가마득하게 높아진 그 위치에서는 무서운 공포심에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높이 올라갔기에 무서운 공포심에 사로잡혀 그만 울기만 할 뿐, 내려 올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선장이 아들을 안심시키면서, 내려오라고 설득하지만 안하무인으로 듣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공포심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는 아들에게 선장은 아들이 바다로 뛰어내리기를 요청하지만, 겁에 질린 아들은 도무지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구출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최후의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에 이르렀습니다.

선장이 아들에게 권총을 빼어 들고 외칩니다.

“만약, 네가 바다로 뛰어 내리거나 스스로 내려오지 않으면, 이 권총의 총알이 너를 쏠 것이니, 죽기 싫으면 뛰어 내리거나 내려오는 결정을 해라!”

그래도,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못하는 아들을 보면서,“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 내려오지 않으면, 이제 총을 쏠 것이다. 하나, 둘, 셋?”하는 소리와 함께 “탕”하고 총을 쏘았습니다.

아들은 총소리에 놀라 바다로 뛰어 내리는 결단으로 모든 공포에서 과감하게 탈출한 것입니다.

이때에, 뒤늦은 결단으로 고통을 격은 아들을 아버지인 선장은 바다에서 구해 주었답니다. 


누구나, 좋은 것은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물론, 하나님은 필요한 것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기꾼 같은 필요하지 않는 사람도 때로는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못된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불가결의 원칙을 고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모든 일들과 함께 배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지향적인 사람에게는 실패가 많습니다. 그러나, 미래지향적인 사람에게는 축복이 임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열정은 환영받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희망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방향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섭리를 깨달아 만족감을 찾아가는 지혜를 갖아야 합니다.

인간은 자존자가 아니라 의존자이기 때문입니다.

인정받고, 존경받고, 사랑 받으며, 남에게 베풀고, 나누어 섬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삶속에서 좋은 것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목표와 꿈을 실현하는 축복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포도나무를 심을 때에는 척박한 땅에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염된 땅에서는 자라지 않으나 척박한 땅에서는 포도나무가 자라면서, 땅이 옥토로 변화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이 기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겉 사람은 부패하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2월 3일 대학원 졸업 환송회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