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오래 전에
작은 나에게 생명이 존재하는
낯설고, 고독한 인생 여정을 허락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건강하고 밝은 정신으로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때마다, 인생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여
소중한 문제를 풀어가는 우선순위를 배우게 하였습니다.
행동이 앞 설 때 마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게 하였으며,
내 삶의 가치를 더욱 더 높여 주었습니다.
온전한 정신으로 살게 하였기에
과거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으며,
혼자 살아남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세상 흐름을 알았을 때 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세상에서
삶을 핑계로 최선을 다 했다고 외치며,
한없이 무작정 달려만 왔던 것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지혜를 배웠으며,
어둠 보다 밝은 내일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익숙한 얼굴들이 많아졌고,
편안한 마음 속에 건강한 얼굴들이 많아졌고,
열심히 노력하는 진정한 아름다운 얼굴이 많아 졌으며,
여러 분야에 뿌리 깊은 유익한 얼굴들이 많아졌고,
온정이 가득하고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의 얼굴이 밝게 빛나게 되었고
웃음이 가득한 행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당신의 부드럽고 온화한 짧은 한마디가
찬란한 세상에 영원히 새겨지는
조용한 눈빛 속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겨집니다.
짧게 남겨진 세월 속에
맑은 영혼이 많은 사람에게 남겨지기 위하여
기쁨과 아쉬움을 남겨주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남겨진 행복의 뿌리가 열정으로 조화되기에,
나 자신의 소망이 진정한 기쁨으로 변화되어
향기로운 사람들과 거듭나는 행복의 열매가 맺힙니다.
2006년 12월 18일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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