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표현(詩 등)

기다려지는 친구에게

Edwin Kang 百祥 2006. 12. 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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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눈 부비고 일어나면

햇살 따라, 늘 그대가 있습니다.


나와는 전혀 무관하게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 했는데,

새롭게 시작된 인연에 끈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으로 허덕이던 날에 기다림으로

살포시, 내 가슴 속으로 찾아 오던 날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잎세도 찬란했습니다.


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들이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에서

사랑의 열매로 승리한 기쁨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도 전하고,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 하기도 하면서,

내 마음을 겸손하게 느끼는 자리를 펼쳐 봅니다.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기에,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의 눈은 맑고 고요하게 자리합니다.


깊은 생각 속에는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강한 실천력에는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의 향기와 매력은 아름다운 내면 세상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놓아 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면,

그리움에 매달려 사는 행복감으로 사랑하여야 하고,

그, 모든 정열로 함께 행동하는 아름다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속으로 사라지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것은

사랑과 행복과 평화와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던 날에는

나의 그리움은 오래시간 침묵하였고,

눈 빛만으로도 행복을 기약하는 마음이었답니다.

                              2006년 12월 4일 생일날에 도와주는 친구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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