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에게나 눈을 뜨면,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봅니다. 그러기에, 세상이 밝고 환하게 떠오른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부정과 부패(腐敗) 그리고, 음모와 술수가 난무한 어지러운 세상을 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저는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근면성실하고 정직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세태는 너무나 부정과 비리가 당연한 진리로 인식되고 있는 것에 개탄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접하는 많은 부정과 부패(腐敗)에 쌓인 비리들을 보면서, “5~60년대의 세상은 지금보다 덜 깨어 있었기에, 지금과 같지는 않았다”고 하소연 섞인 개탄의 말을 하는 주위 분들을 봅니다.
이렇게 만연하고 있는 작태가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제는 강력하게 처단해야 된다는 변화된 민심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세우는데,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노력을 통하여, 개으르고 궁핍한 자를 근면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소박하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진실 되고, 바르게 사는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톨스토이가 쓴 “바보 이반”을 통해서, 우리 함께 깨달아 봅시다.
바보 이반에게는 형이 있었습니다. 형은 명석하고 똘똘 했지만, 이반은 형보다 못하다는 이유로 부모로부터 바보 취급을 받았습니다.
형은 명석하고 똘똘하다는 이유로 군인이 되어 귀족의 딸과 결혼하였고, 이로서, 권세를 누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바보 이반은 농사나 지으라는 부모님의 뜻대로 농사지으며, 거상이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이 권세와 권력에서 몰락하여 살아가기가 힘겹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이반은 형에게 같이 살자고 얘기하여, 형은 동생 이반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형은 폐가 하였지만, 권세와 권력에 물들여진 사람이기에 동생인 바보 이반이 어떠한 철학도 없이 살아 갈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바보 이반이 형에게 “우리 집에서 살아가는 데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는 열심히 일해서, 손에 굳은살이 붙은 사람은 식탁에서 식사를 할 때에,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손에 굳은살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렇게나 되어있는 자리에 않아서, 열심히 일한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후, 그러한 원칙 속에서 형제가 잘 먹고, 잘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바보 이반의 형이 “역시 누구에게나 다 철학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일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서 살아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그릇됐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모두가 공감하며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의 얘기를 덧붙이렵니다.
워싱턴의 아버지가 워싱턴에게 금도끼를 선물 하였습니다.
선물의 의미는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도끼가 가지고 있는 힘을 인식하고, 최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여 한 가지를 만들며, 잘 못된 것은 과감하게 버리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싱턴의 아버지가 외출하여 돌아와 보니, 정원에 있는 나무들을 모조리 도끼로 찍어 잘라놓은 것입니다.
화가 난, 아버지는 워싱턴에게 호통을 치며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때에, 워싱턴은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말했습니다.
“선물 해 주신 도끼를 얼마나 잘 사용 할 수 있을지(!) 시험 하다보니, 나무를 모두 베게 되었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워싱턴의 정직함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일화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일화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한 아주머니가 프랑스에 여행을 갔다가 신발을 사려고 구둣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구두 가운데에 유난히 눈에 띄는 유리 구두를 보고 물었더니, 점원은 그 유리구두는 전시품이라는 것입니다.
값비싼 구두를 사면서, 아쉬워 하니까, 점원이 “요즘은 구둣가게가 잘 알려져서 장사도 잘되고 하니, 이 유리구두가 필요 없다”고, 여행 선물이라며 덤으로 선물해 주었습니다.
미국에 돌아온 뒤, 유리구두가 예뻐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보석을 잘 감정하는 사람이 보고 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리가 아니라 6만$은 족히 되는 다이야몬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파리에 갔답니다.
같은 장소에 가니, 구둣가게는 없어지고, 다른 가게로 변화 되었습니다.
수소문하여 구둣가게 주인을 찾았답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것도 주인의 손을 떠났으니, 나의 것이 아닙니다.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는 말을 하고는 관심없이 가버리는 것입니다.
그 값비싼 다이아몬드에도 구둣가게 주인은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레서, 미국 아주머니는 프랑스에서 나온 물건이니, 프랑스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경찰에 맡기고는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일화입니다.
내 것이 아니면, 누가 되든 주인은 항상 있게 마련이고, 이러한 정직과 성실은 국가와 민족을 바르게 축복 해 준다는 사실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요즘, 정치 위정자들의 말싸움과 거짓들을 보면, 과연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고,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개인의 과신에서 비롯된 불필요한 과욕이자 기본 양심도 없는 불량아들이라고 결론지어 봅니다.
한심한 현재의 시대를 보면서, 성경의 잠언서 15장 2절에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고 적혀 있는 말씀과 잠언서 15장 18절에는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는 말씀 그리고, 잠언서 15장 21절에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항상 새기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박한 마음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근면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됩시다.
2006년 8월 12일 정치적 My Way!(국방)와 법조비리를 보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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