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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소망과 은혜가 있는 승리의 삶

Edwin Kang 百祥 2011. 1.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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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른 여름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 등반하는 산악인의 소식을 간혹 듣게 됩니다.

때가 더위를 느끼는 계절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시원하고 상쾌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짜릿한 환희의 감동을 감지하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눈 덮인 겨울 산행을 하다가 하늘나라에 가는 안타까움을 포함하여, 겨울에 고봉을 등반 한다는 소식을 접한다면, 그 광경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환희의 기쁨을 느끼며 고생 한다고 얘기하기 보다는 짜증스런 마음으로 험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는 같은 일을 해도 적당한 때가 있다는 판단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이 되면서, 지구의 온난화 현상의 영향으로 어떤 지역은 물난리로 고녁을 치루기도 하고, 우리나라와 같은 지역 등에서는 눈이 많이 내리는 현상으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파로, 우리나라 겨울 날씨 치고는 몹시 춥다고 느끼는 영하 16~21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가 몹시 춥다고 얘기하는 것은 당연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는 지붕에 하얗게 눈으로 덮여 주변과 구분이 안 되는 어려운 광경이나 집 앞에 놓인 차량이 눈으로 덮어 차량과 도로가 구분이 안 되는 안타까운 장면 또는 도로에 눈이 많이 쌓여서 치워지지 않은 도로에 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장면 등을 우리는 국제 뉴스에서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장면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털모자로 머리를 감싸고 다니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겨울 풍경을 떠 올리고, 이러한 광경을 왕왕 접하고 있으면서도, 요즘 날씨가 춥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토로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더욱 추운 날씨가 지속 되다보니, 몸과 마음이 더 춥다고 느끼기에 더욱 더 몸이 움츠러드는 것은 당연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바꾸어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남극이나 북극의 극지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춥다고 말할까(?) 아니면, 이까짓 추위에 춥다고 하느냐(?)고 핀잔을 줄 것인지(!?)가 궁금해집니다.

 

우리 모두가 값을 지불하고 얻어지는 것이든지 아니면, 값을 지불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이든지 간에, 우리의 주변에 넌지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민감 할 수밖에 없는 현안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도 경험하지 않고는 섣불리 이것이 맞다고 큰소리치기에는 적당치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분이 넌지시 웃으며, 한마디 조크를 던집니다.

“요즘에 러시아 사람들은 한국에 오고 싶어 한다는 구~먼.....!” *****^_^***하며, 웃어 댑니다.

같이 있던 사람이 대꾸합니다.

“아니! 이 추운 겨울에 먹고 살기 힘든데, 남의 나라 사정도 모르고 왜(?) 한국에 오겠다는 것이야?”라고 말합니다.

상대가 다시 대답합니다.

“한국이 러시아 보다 덜 추울 것이 아니야! 그러니 한국 사람들 움츠러들어 밖에 안 나오는 사이에 한국에서 열심히 돈 벌어 가려고 온다는 것이야.........? 그것도 몰라, 이 친구야...........!”하고 핀잔 반, 웃음 반으로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어디에나 오라는 사람은 없어도 상황에 맞추어 움직인다는 세태 풍자와 세계화의 가까운 틀에 짜여진 경제적인 틀과 자연 환경적인 내용을 곁들여 인내하는 마음으로 다스리는 잔잔한 조크라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한국인의 은근과 끈기로 세계에서 강하고 뜬뜬한 경제 대국을 지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한 한국의 입지에서 세계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는 교량역할을 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선물로 받았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유구한 역사 속에 작은 한반도에서 우리의 많은 기업들이 세계를 앞서가는 산업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으로 1위를 차지한 “오프라 윈프리”라는 토크쇼 MC의 방송인을 떠올려 봅니다.

미국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입김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 녀가 어느 책이라도 괜찮다고 소개하여 추천하면, 무슨 책이든지 순식간에 매진 된다고 합니다.

또 가난한 보육원에 가서 도움이 필요 하다고 10초만 얘기해도, 다음 날 수십억의 기부금이 들어온다고 하니, 그 녀의 영향력을 가히 짐작 할 것입니다.

 

그러한 그 녀는, 9살에 사촌 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하여 14살에 미혼모가 되었고, 마약 중독자로 수감된 전과자이자 혼혈아로 상처투성이의 빈민가 출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것이 없기 때문에 그는 몸매를 가꾸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100Kg이 넘는 흑인 여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그였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영향으로 2005년도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중에 1위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2005년), 에미상 최고 토크쇼상(1987년), 미국 인권 자유상(2005년)을 수상하여,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세상에서 첫 번째로 만나기를 원하는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오프라 윈프리”가 토크쇼를 진행하는 중에 참석자와 방청객은 물론 시청자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쇼가 아닌 사건에 눈 여겨 봅니다.

국민들 중에서 지원 순으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참석 할 200인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참석자 중에 12명을 선발하여, 고급 자동차를 선물하겠다고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다 해도, 온 국민은 “오프라 윈프리” 쇼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 되었습니다.

과연, 12명에게 자동차를 줄 것인가?

선물을 준다면, 어떤 차를 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 되었을 것입니다.

 

쇼는 그러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쇼를 진행하는 마지막 장면에 참석자 200명 전원에게 작은 선물 상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참석자 전원에게 관심을 집중 시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손에 선물(자동차 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뜯지 마시고, 제가 순서대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선물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있는 첫 번째 분부터 열어 보겠습니다.”

모두 숨을 죽이고 지켜봅니다. 순간 감동이 넘칩니다.

선물을 열어보니, 자동차 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동이 있었던 잠시 후에..............

 

“두 번째 분이 열어 보겠습니다.”

다시 조용합니다.

“자동차 키가 있습니다”고 외치자 감동의 순간이 재현된 것입니다. 또 잠시 후에.........

 

“세 번째 분이 열어 보겠습니다.”

다시 정적이 흐릅니다.

“자동차 키가 있습니다.”고 외치자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듭니다. 그 후에........

 

“이제 세 번째 분까지 열어보니, 자동차 키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모두가 선물을 열어보자”고 고함을 칩니다.

그 순간 쇼 진행 방송국 안이 온통 흥분의 도가니가 된 것입니다.

12명에게 선택하여 지급하겠다고 하였으나, 전체에게 선물하는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자동차 키는 참석자 전체인 200명에게 모두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 온갖 거짓말이 난무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도 거짓말로 일부를 속였습니다.

그러나 전체에게 가장 큰 선물을 함으로 써, 일시적인 거짓말이 감동과 흥분으로 채워지는 가장 알차고 행복함을 전달하였기에 오래토록 기억되는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첫째로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살자.

둘째로 출세하기 위해 외모에 매달리지 말자.

셋째로 사업과 개인의 사생활에서 조화와 연민을 구하라.

넷째로 등 뒤에서 헐뜯는 사람을 없애고,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올려 줄 수 있는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다섯째로 친절해라.

여섯째로 음식이건 술, 마약이나 행동 습관들 이건 간에 중독될 만한 것을 없애라.

일곱째로 본인만큼 똑똑하거나 아니면 더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해라.

여덟째로 동기부여 하는 것이 돈이라면 잊어버려라.

아홉째로 절대 내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마라.

열 번째로 꿈을 추구함에 있어서는 꾸준히 하라는 오프라 십계명을 눈여겨봅니다.

 

찰리 채프린(Charles Spencer Chaplin)은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 떨어져 보면 희극이다”고 말했습니다.

작은 일을 하는 것보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큰 뜻을 가지고 나누는 행복은 희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심어주는 것이라는 좋은 예가 되기에 “오프라 윈프리”는 존경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첩경이 됩니다.

예를들면, 스마트 폰에 한글 터치 자판, 상품과 상표가 보이는 투명한 포장지, 정조준 소변기에 그려진 파리의 그림 등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입니다.

 

여기에 유명한 가수 그룹인 슈퍼주니어(슈주)의 팬클럽 중에 누나들의 지원이나 여가수 그룹인 소녀시대의 소시당 팬클럽 지원 부대가 행복으로 소통되기 때문입니다.

유명 가수가 먹는 장면을 활용한 치킨 광고에도 엄청난 파괴력의 위력을 우리는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항간에 회자되었던, “루저녀”는 방송 출연에서 무심코 순수한 마음으로 던진 “키 작은 남자는 싫어요. 요즘 키가 경쟁력인 시대에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패배자)예요. 남자 키가 180은 돼야죠!”라는 말 한마디가 “신상털기(신상 낱낱이 밝히다)”라는 이름으로 네티즌 수사대가 발족되었습니다.

얼굴 사진은 물론 중고교 졸업 사진 등을 온라인 통해 낱낱이 공개하여, 그녀가 망신을 당한 것도 모자라 TV에 루저녀가 나타난 것을 본 김정일이 연평해전을 일으켰다는 “연평해전은 루저녀 때문”이라는 억지 루머까지 나돌게 하여, 그녀가 완전 패배자가 되게 하였던 일을 떠올리게 합니다.

 

반대로 “노라노”라는 2인조 가수의 위기관리에 눈 여겨 보고자 합니다.

TV에 나와 “슈퍼맨, 날 찍어”, “내.도.소”, “단물만 쪽 빨아먹고, 쓴 물까지 쪽쪽 빨아먹고~”등의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너 가수 맞니?, 군대나 가라, 그 노래가 그 노래 구만”등으로 악풀을 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너 가수맞니?”라는 악풀에 “한명은 사람들이 개그맨으로 알고, 다른 한 명은 외국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수라고 인정해 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글 했습니다.

“군대나 가라”는 악풀에는 “죄송합니다. 우리는 군대를 다녀오고 말았습니다. 한 명은 11사단 테니스장 관리병으로 26개월, 또 한 명은 32사단 PX 관리병 이었습니다.”라고 답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 노래가 그 노래구만”이라는 악풀이 나온 것입니다.

에는 “맞습니다. 전부다, 작곡가 한 분이 써주시는 거라서 노래들이 같을 수밖에 없음을 용서 하세요.”라고 답을 달고 난 후부터 “재미있다. 엽기다”는 등의 호재로 바뀌어,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가수 나훈아에 대하여, 떠들썩하게 나돌던 여배우와의 염문설이나 일본 조폭에게 신체 일부가 훼손 되었다는 루머들을 한 시간여 동안의 기자 회견을 통하여, 수많은 기자들과 국민들을 완전 제압하고 잠잠케 했던 사건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단편적인 개인의 평균 이하의 평가보다 보편적이고 타당하게 평가하여, 함께 더불어 아름답게 사는 공존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거짓 없는 진실을 위한 항전이자 부도덕한 것을 도덕성 있는 방향으로 돌려놓는 쾌거의 오늘, 청해부대가 우리 국민들에게 소말리아 해적을 통쾌하게 퇴치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 죽느냐(?) 사느냐(?)가 오가는 생사의 기로에서 주어진 때에 막중한 임무를 훌륭하게 성공시킨 금번 “아덴만의 여명작전”이야 말로 믿음과 축복과 은혜가 풍성하게 하는 참다운 청해부대 군인들에게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세계 평화 유지군으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우방국의 비무장 상선을 보호하는 중차대하고 막중한 임무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에 찬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 동안, 이러한 우수성이 세계만방에 전해져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발전상에 세계가 놀랐습니다.

여기에, IMF 위기 극복에 놀라고, G20 세계 정상 회의에 놀라고,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의 위기를 극복하는 사건들에 세계의 눈이 집중 되어 있는 시점에 2011년 1월 20일 새벽 4시 58분 해군 UDT요원들의 청해부대 “아덴만의 여명작전”의 성공은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하는 국민성으로 밝고 맑은 사랑의 마음을 다 함께 키워 믿음과 소망과 지혜와 은혜로 성공하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모두 승리하세요!

<2011년 1월 21일 AM 11시에 아덴만의 여명작전의 성공을 기쁨으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