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일과는 아침 일찍 눈을 뜨는 첫 동작에서 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만나는 일로 시작됩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다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좋은 일들을 만들기 위해서, 희망을 가지고 웃음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하루를 새롭게 장식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한 번의 작은 시작이 우리의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회를 보여주는 한 순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과 가슴으로 전하여, 따뜻하게 흘러드는 아름다운 노래는 진실을 전하는 전령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에는 처음 시작이 어려운 것이지, 지속되는 일에는 잘잘못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원만하게 지속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 안에 존재하여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시를 가지고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속에서 때로는 상대의 가시에 찔리기도 해서 아픔을 겪으면서, 인생이 성숙해져 가는 것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처음부터 가시에 찔려 상처가 흉터로 남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상처를 이기어 나아가다가 정도가 지나치는 상황에서 깊은 상처로 남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스폴천 목사님은 “세상 사람들이 쇠망치로 때려도 철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처를 이기는 힘을 길러야 하는 것과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행복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 되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나 첫 만남이란, 대부분의 인생을 잘 연결하려는 욕망으로 시작하는 소중함이 있습니다.
더욱 더 깊은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진실한 한 순간이, 자신의 열린 마음으로 충실하게 수용되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 속에 찾아들기 시작하는 만족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사랑의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기쁨으로 온전한 사랑을 간직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맨발의 바라토너 “아베베”는 문명의 이기를 버리고, 기본적인 신체 그대로를 활용한 우승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므로 써, 보는 이에 심금을 울렸던 것입니다.
동물의 발바닥처럼, 험한 산이나 잘 깔려진 아스팔트의 길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그의 노력을 세계인이 놀라워 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평소에 활동하는 습관 그대로, 끊임없이 달리는 아름다움이 특별해 보였으며, 그에 따른 특별한 성공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모양으로 만나느냐(?)하는 것이 좋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속담에 “실패한 일은 모래 위에 적고, 성공한 일은 바위에 새겨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하여 기쁜 일은 오래 간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반대로, 실패하여 나쁜 감정은 일정 시간이 지나는 과정에 빨리 잊어버리는 현명함의 표현 일 것입니다.
미래를 위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서로의 만남에서 오래 기억되는 좋은 추억으로 인연이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좋은 인연의 만남을 위하여, 우리는 기다리는 행복과 소중함이 필요합니다.
어설프고 부족해도 기다릴 줄 아는 좋은 기회의 그 순간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즐거움이 없다면, 살아가는 삶의 의미가 없다고나 할까요?
긍정적은 인생관을 지니고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일상적인 사소한 일을 거치면서, 고마움과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을 인생열차에 비유하여, 인생의 간이역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서둘지 말고 차분하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축복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중국고사에 있는 금잉어 낚시에 대한 우화를 생각해 봅니다.
낚시터에서 어느 태공이 금잉어를 낚았다고 합니다.
그때에 금잉어가 살려 달라고 애원하면서, “놓아주면 당신의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했답니다.
태공은 큰 기대를 가지고 욕심을 부린 것입니다.
“너(금잉어)를 살려주면 소원을 들어 준다고 했으니, 5가지 소원을 들어 달라”고 탐욕을 부린 것입니다.
다시, 금잉어는 “나는 3가지 소원 밖에 들어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태공은 탐심이 가득하여 “그럼, 한 가지를 줄여서 4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놓아 주겠다”고 협상을 청합니다.
그때에 금잉어는 “나에게 주어진 3가지만 들어줄 수 있다”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탐욕에 가득 찬 태공은 죽고 싶지 않으면, “4가지 소원을 들어야 된다.”고 강권 했답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금잉어는 죽고 만 것입니다.
탐욕을 버리고 3가지 소원을 말했다면, 좋은 일이 있었을 것을 욕심을 부리다가 가장 좋은 것으로 변화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는 우(愚)를 범한 것입니다.
욕심을 진즉 버렸다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았겠습니까?
정말, 소원을 들어 준다고 가정하면 말입니다.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은 아닙니다.
찾아온 좋은 기회를 만나는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잊어버리고 후회하는 어리섞음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 깊어지는 우정이 만들어 진다는 진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용한 아침으로부터, 분주한 하루의 일상에 이르기 까지 기쁨의 레일을 깔아가는 여행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름답게 설계되는 건강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새로운 만남이 계속되는 미래의 약속을 위하여, 밝은 햇살이 비취는 결연한 마음으로 행복의 꽃을 피워가는 혜안을 만들고 싶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 행복을 느낌으로 해서, 만나는 모두를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스칼은 “인간은 자연에서, 그것도 가장 약한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 자연은 팔을 뻗어 인간을 때려눕힐 필요가 없다. 한 개의 물방울이나 수증기로 인간을 죽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연이 인간을 공격 한다면, 인간은 그를 죽인 살인자보다 더 고귀하게 변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과 자연이 준 교훈이 무엇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은 이러한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Man is only a reed, the weakest in nature; but he is a thinking reed. There is no need for the whole universe to take up arms to crush him; a vapor, a drop of water is enough to kill him. But even if the universe were to crush him, man would still be nobler than his slayer, because he knows that he is dying and the advantage the universe has over him. The universe knows nothing of this.]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어사전에 행복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흐뭇하도록 만족하여 부족이나 불만이 없음,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행복감은 “행복한 느낌”을 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최초로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낙원을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여,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3절부터 시작하여,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을 창조하시고, 6절 이하에 궁창을 만드시고, 9절 이하에 물과 땅이 구분되니 식물을 종류대로 만드셨으며, 14절 이하에 해와 달과 별을 창조 하시고, 20절 이하에 물고기와 새들을 만드셨으며, 24절 이하에 각 종류대로 동물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행복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6절 이하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지배하며, 최소한의 행복이 아니라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도록 창조하였다는 뜻이라고 여겨집니다.
행복을 찾는 행동에서 여러 가지 살아가는 방법을 따라,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합니다.
그렇기에, 최대한의 행복을 위하여 음해하고 짓밟는 나쁜 행동을 만들어 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바로, 무한지경(無限地境)에서 개인의 욕심이 만들어 내는 무수한 내용으로 수많은 행동들 말입니다.
그렇게에, 순자는 각종 도(道)를 닦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잘 한 일이든 아니면, 잘 못된 일이든 간에 도(道)를 찾아 행동해야 하는 것 말입니다.
도(道)의 첫째는 참는 것, 둘째는 깨닫는 것, 셋째는 실천하는 것이라고, 어느 성인이 말하였더군요.
도(道)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 된다고 생각됩니다.
참는다는 감정 관리를 잘 하여야만 생각하는 갈대의 조각상처럼, 깨닫는 이치를 알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실천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생각 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습니다.
괴로운 일이나 슬픈 일 그리고 행복한 반면에 불행한 일 또한, 잘 생긴 사람이나 못 생긴 사람 등의 천태만상을 보게 되는 각종 희극들 말입니다.
이를 보면서, 모든 것을 심각하게 생각 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잘한 것에는 많이 빠져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잘 못된 것에는 더 이상 빠지지 않기를 원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바르게 사는 도(道)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니, 세상이 더욱 더 웃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단순하게 만들어가는 행복이 최고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번해 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 살아가는 최우선의 방법에는 “시간이 약”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알게 되었답니다.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 한다면, 새로운 기분으로 전환 될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새로운 행복감에 젖어 들 수 있기에 행복하다는 논리 때문입니다.
어느 때에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어느 비행기 조종사가 고장으로 인하여, 사막에 불시착 하였답니다.
생사의 갈림 길에서 살아야 한다는 각박관념(刻薄觀念)에 사로잡혀, 반드시 살 길을 찾기로 하였답니다.
그러나 방향 감각도 없고 하니, 하루에 100리 길을 사방으로 각각 움직여 찾기로 하였답니다.
비행기가 있는 곳에는 먹을 것이 있으니, 사방으로 흩어져 인적이 있는 곳을 찾지 못하면, 다시 원점(비행기 있는 곳)에 도착하기를 반복하였답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 하였지만, 인적이 있는 곳을 찾지 못하여, 먹을 것이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최후의 결단을 내리기로 결정하고, 각각 살길을 찾기 위해 흩어지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이판사판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최후에 도달한 것입니다.
사방으로 각각 흩어져 종전에 갔던 곳으로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행운일까요? 아니면 우연일까요!
각각 흩어져 인적을 찾다가 돌아간 곳에서 조금 더 갔더니, 인적이 있는 곳이 나온 것입니다.
찾지 못하면 돌아가야 한다는 각박관념(刻薄觀念)에서 찾을 곳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가야 할 곳이 없었다면, 마냥 갔을 것이기 때문에 찾아 헤매던 곳에서 조금만 더 갔더라면, 찾아야 할 곳을 빨리 찾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원점에 다시 가야 한다는 생각이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므로 인하여, 인적이 있는 곳을 찾지 못했던 것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조금만 더 참고 노력 한다면 좋은 결과로 행복을 빨리 찾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헨리 포세트는 장애자로 “절대 긍정”의 정신으로 국회의원과 교통부장관을 지낸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미국의 토레이 목사가 중국 선교를 하다가 교통사고로 팔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는 중국 목회를 하다가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한국 선교를 목적으로 전쟁 중인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전쟁 중에 많은 사람들이 다쳐 장애를 갖게 되었을 때에 자신의 처지를 보이며, 절대긍정의 정신을 심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한 끝에 의수족을 만들어 주는 봉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것이, 한국 최초의 의수족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행복을 심어주는 선봉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불행을 적극적인 절대긍정의 정신으로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 준 행복인 것입니다.
긍정적인 사고에서 시작한 것이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선사한 것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 있는 첫째 영리함, 둘째 지식, 셋째 기술, 넷째 태도가 가장 중요한 절대 긍정을 심어주는 다섯째 행복이라고 알려준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어떠한 생각으로 자리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가려 진다고 했습니다.
각자가 가지는 마음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열심을 다하는 긍정적인 사고가 행복으로 창조하는 미래의 성공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난은 영적인 것이며, 참는다는 것으로 인하여, 새로움을 찾는 행복의 통로가 된다고 합니다.
미래를 기대케 하는 것은 주변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악간의 모든 배후에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고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생사화복을 주관해 주는 것입니다.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난을 전달하시는 하나님께서 만사를 통치하심을 믿는 행복의 확신이 시작되는 것이 때문입니다.
어느 문학가는 행복이란?
첫째로 집에서 휘파람을 불며 아이를 씻기는 어머니의 마음이 행복이라 했습니다.
둘째로 공부하는 학생이 시험이 끝나고 만족하며 웃을 때가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셋째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붓에 물감을 묻혀 심혈을 기울여 그리는 작업을 마치고 난 다음에 느끼는 뿌듯함과 시원함과 만족이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넷째로 시골의 농부가 일을 마치고 땀을 닦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고 그늘 밑에 앉아 식사하는 그때를 행복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섯째로 집을 짓는 목수가 열심을 다하여 아름답게 집을 짓고 난 후에 가지는 만족함이 진정한 행복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느 문학가가 표현한 이러한 행복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인터넷에 올라있는 “부산의 어느 고등학생의 글”을 읽으면서, 행복한 해병의 웃음 꽃을 날려 보시기 바랍니다. 일면의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말입니다.
<생각하며 웃으며.......보는 글>
【야간 수업을 마치구요, 집에 가는 길이 였음다.
집이 관안리에 있는지라, 집에 가서 또 라면 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탓습죠.........
야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 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 하면서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아마 134번 용당으로 가는 버스일 껍니다.
뒤따라 오던 그 차가 우리 버스를 앞지르기를 시도 하다가 우리의 51번 운전기사 아저씨와 서로 경쟁이 되어서, 드뎌 싸움까지 가게 됐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 버스가 같이 멈추게 되었는데, 51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데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 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겨욧!!! 아저씨 능력을 보여 주세요!!!라고 응원 했는데, 젠장~~~
134번 기사 아저씨가 신호등이 바뀌자마자, 우리의 51번 아저씨를 실은 체, 떠나버린 겁니다.
휭하고 떠난 버스를 바라보는~~~ 그 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기사 없는 51번 버스 안에 찬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쒸~~~~~~~~,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 데......!!!!!!
얼마 후, 멀리 100미터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 데서,
열심히 뛰어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드랬습니다.
엄청, 불쌍해 보이더군요........얼굴 빨개 가지고...............
차 안에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 하고는
말없이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저씨가 불쌍 했어요......정말루, 땀 삐질 삐질******불쌍한 아저씨 !!!!!!!!
51번 버스는 여지없이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 지금부텁니다.
약2분 뒤, 뒤에서 경찰차가 쫓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렁찬 경찰차의 스피커로, 51번 ~~ 51번 ~~~51번 버스??? 갓길로 대세욧!?!?!?
51번 버스! 갓길로 대 ~ 세 ~ 욧???~~~~~~ 신경질적인 경찰관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34번 한테 깨지고, 이제는 경찰관 한테까지 깨지는구나............!!!!!!!고 말입니다.
그런데, 올라온 경찰관의 한마디가 걸작이었습니다.
“빨리 134번 차Key 이리 주세요!!!” 하는게 아닌가!!!?????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 버스 차Key를 뽑아 들고, 뛰어온 것이었습니다.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134번............***^_%*******
차안 승객은 또 한번 뒤집어졌고, 51번 아저씨의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야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ㅋㅋㅋzㅋㅋㅎㅎㅎㅎㅎㅎ
“51번 버스 기사 아저씨, 만쉐 ~ ~ ~ !!!” 나는 중이 돼서 집에 왔다.】
즐거웠습니까? 이 글을 보면서, 해병의 급한 성격을 반성하고 즐거워하는 것도 행복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모두 행복하소서.........!!!!!!!!
(해병선교회 회원들의 행복한 웃음을 위하여. 강승규가 2010년 10월 8일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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