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내용

축복받는 사람

Edwin Kang 百祥 2007. 2. 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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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뿌옇게 흘러가는 구름이 아름다운 얼굴들을 떠올리게 하는 오늘입니다.

그러기에, 저 구름에 내 마음을 실어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안부가 궁금해지는 그리운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려는 것은 안개 자욱한 날에 잘 보이지 않다가 가까이 나타나면, 무언가 반가워 포근하게 감싸 안아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잠시 생각하는 것만으로 행복한 마음을 가져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누구인가의 따뜻한 열린 마음을 생각하기에 그리운 작은 사랑의 소망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어느 선인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하였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네 짧은 삶이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되는 것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한 순간 순간들이 귀중하고 소중한 목표에 집중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의식이 여기에 집중되기에, 긴 여운으로 남을 만한 삶을 신선하게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포근하고 따스한 인정이 깃드는 봄기운 같은 생동감 말입니다.

마치, 이른 아침에 산책길에서 갈증을 느끼다가 시원한 샘물을 한 모금 마실 때의 느끼는 신선함을 맛보고 싶은 것입니다.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지만,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머리에 떠올리는 순간에 신선하고 아름다움이 조금은 퇴색되는 것일까요?

그렇기에, 하루를 멋지게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다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느끼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반면에, 오늘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정해진 일외에는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기계적으로 정해진 판박이 작업 말입니다.

이것은, 환경이 너무도 답답하기에 주어진 짧은 인생살이가 시간 낭비에 의해서, 더욱 더 짧아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을 맞이하는 희망에 찬 기쁨과 행복이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생각과 표현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 했던가요?

옛말에 “보이지 않는 물길 10자 속은 알 수 있지만, 한치 속의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더욱 더 실감나는 속담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에 의해서, 보이지 않는 물 속의 깊이를 음파탐지 내지는 잠수정 등으로 측정을 합니다.

과학이 발달되지 않은 옛날에는 돌맹이를 물속에 던져 물에 닿는 시간과 소리에 의하여 측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독심술이라는 신통력을 가진 사람에 의해서, 사람의 마음을 알아 마치는 기이한 현상이 미신이라는 신앙으로 전해졌다고 하였지만, 발달된 현대 사회에서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으로 변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오랜 경륜과 학문 터득에 의해 달라진 자신을 경험하게 될 때에 느끼는 희열이 따로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심리학에 근거하여 의학에서도 심리치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업을 운영하여 지금의 대기업을 일궈낸 몇몇 창업자들의 자서전을 보아도,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경험에 의해 터득된 방법들이 사람이라는 인적자원을 어떻게 잘 활용하였는가에 따라 기업의 승패가 달라졌음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실패해 보지 않은 창업주는 거의 없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경험에 익숙해진 50대가 넘어 가면서, 인정받는 기업을 이룩한 것을 목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뀌는 것은 끈질긴 노력과 경험을 어떻게 융화시켜 이룩하는 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중한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반대로, 말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은 쉽게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자와 후자 어느 것이 옳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마음을 쉽게 알려주지만, 원칙에 위배되는 일에는 뒤 돌리기가 오히려 더 어렵고, 마음을 더디 알려주는 사람은 원칙에 위배 되더라도 되돌리기가 오히려 쉽다고, 어느 심리학자가 말하는 것을 듣고, 보편적인 관점에서 동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쉽게 경험한 것을 보면, 남들이 보는 곳에서 누구를 욕하는 사람은 쉽게 사과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정말 말리기 힘든 경우를 보았을 것입니다.

반대로, 속내를 잘 드려내지 않은 사람은 욕도 잘 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 속에서 쉽게 긍정을 표시하고 따르는 것을 많이 접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모든 사람의 표현이나 행동으로 보편타당한 정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겠지만,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나 적게 하는 사람을 막론하고, 서로의 반대된 입장에서 통찰하는 관찰력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해 봅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할지라도 진정한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러한 희망을 갖게 되는 사람은 용기와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과 말을 못하는 사람, 잘생긴 사람과 못 생긴 사람, 귀여운 사람과 귀엽지 않은 사람, 돈 많은 사람과 돈이 적은 사람, 날씬한 사람과 뚱뚱한 사람 등이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못하다고 하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사람입니다.

더욱이 무서운 사실은, 본인이 이러한 일에 접하면 상대방을 욕되게 하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행동을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에 결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서 자신보다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자신보다 더 너그러운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불행이 더욱 더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땅에서 기대하는 것 보다 내가 다가가는 넓은 마음으로 기쁨과 행복을 찾아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며, 존경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는 것보다도 내 자신이 남을 도와주어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 부자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에게 베풀어서 얻는 부자는 오래토록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첩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가난이 미덕은 아니지만 쓸데없이 가진 탐욕 보다는 낫다고, 어느 성인이 말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베푸는 미덕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영덕에 사는 어느 어부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갖가지 고난 속에 있으면서, 신앙심 하나로 버티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이 하도 어려워 목사님을 찾아갔답니다.

찾아가서, 어제 “고난과 축복”에 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내가 배를 띄워도 고기가 잡히지 않아서, 너무 힘이 들기 때문에 “나에게 축복의 기도를 해 주셔서, 바다에 나가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라고 기도를 청하였답니다.

목사님은 “오죽 답답하여 기도 부탁을 하겠는가!”라는 생각이었지만, 진심으로 성경에 있는 기적이 임하리라는 진실된 마음으로 축복기도를 해 주었답니다.

목사님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 해 주셔서, 때가 아닌 철에 방어가 어망에 가득 찬 것입니다.

여기에, 더한 기적은 다른 사람의 어망에는 거의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는데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받고 믿음으로 나가 바다에 어망을 띄운, 이 어부의 어망에만 고기가 가득 찼다는 것이 더욱 더 큰 기적이었습니다.

그러한, 소망의 말 한마디가 그 어부를 부자로 만들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목사님의 희망의 메시지가 어부의 마음을 바꾸었고, 그 소망이 행복과 축복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우리도 모든 사람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도록 희망을 심어주어야겠습니다.

또한, 덕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서, 모두가 바라는 소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띄우는 축복된 사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7년 2월 8일 거래를 생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