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과 유머

한국인의 급한 성질 BEST 10입니다.

Edwin Kang 百祥 2006. 12.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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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①외국인 — 자판기에 커피가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②한국인 — 자판기 커피를 눌러놓고, 컵이 나오는 소리와 함께 컵이 나오는

                   곳으로 손을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 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①외국인 — 사탕을 쭉쭉 빨아 먹는다.

②한국인 — 사탕을 깨물어 먹다가 가끔은 이빨이 부러지기도 한다.


3.①외국인 —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②한국인 — 아이스크림을 한입으로 베어 먹어야지 핥아먹다가는 벌떡증이 난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으로 머리를 감싸거나 목에 걸려 괴로워 할 때가 있다.


4.①외국인 — 화가 날 때에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 같으니........!

②한국인 —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 쪽 국가다운 이탈리아 X들 같으니, 어휴 ~ ~ 답답해...........!(30대 미만 세대)

저런, 느려터진 뙤X 같으니 ~ ~, 답답한 X들......!(40~50대 세대)

런, 못된 쪽발이 같은 X들 ~ ~, 지긋지긋한 XXX들.....!

(60대 이후세대)


5.①외국인 —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②한국인 —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이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문이 빨리 여리나?)


6.①외국인 — 인도에 서서 “택시”하고 손을 든다.

②한국인 — 도로에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7.①외국인 — “야구는 9회 말부터 시작 한다”는 말처럼, 9회 2사부터 끝까지 응원

                     한다.

②한국인 — 9회 2사쯤 되면, “다 끝났네, 나가자”는 말이 무섭게 밖으로 나간다. (9회말이 되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든다)


8.①외국인 — 영화의 마지막, 엔딩 크레딧과 함께OST를 감상하며,여운에 젖는다.

②한국인 —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을 것이고, “끝났으니 빨리 안나갈 거야?”하고 외쳐댄다.


9.①외국인 — 그 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②한국인 — 아 ~ ~ ! 그래서 영화 끝이 어떻게 되는 데............!!!


10.①외국인—음식 주문시,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②한국인 — 제기랄!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 오나! 더럽게 안나오네...........!

                <스포츠 서울에 근거한 자료임. 200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