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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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통령 압둘 칼람의 자서전(불의 날개)에 동료들과 힘을 모아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과정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의 책속에 “생명을 기르는 곳은 산등성이지,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만물이 자라고, 경험을 얻고, 기술을 습득하는 곳은 산등성이지 결코, 산꼭대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 그의 말대로 산 정상에는 바위나 흙만 있고 나무나 풀 등 생명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상막하겠죠!

그래서, 정상은 삶의 터로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상은 외롭고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그는 “정상의 중요성은 산등성이를 규정 하는데 있을 뿐”이라면서, 산을 오르되, 산등성이를 천천히 음미하며 오를 것을 권했습니다.

인생이고, 등산이고, 정상에 있는 시간은 잠깐입니다.

그러기에, 산등성이인 산중턱을 오르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되며, 이를 위해 땀을 흘리는 것이라 했습니다.

정상에 올라 서 보면, 보이는 것은 다 보이겠지만, 크고 작은 일의 깊숙한 속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큰일에 기초가 되는 세세함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소박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정상보다 산등성이를 따라 살아가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웃음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하는 것은 또, 다른 행복을 찾는 목표라 할 것입니다.

<똥차에 대한 유머>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마을버스가 떠나지 않고, 계속 제자리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기사님? 왜 안 떠나는 거요?”하고, 참지 못한 사나이가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운전기사가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래도 답답해하는 사나이 왈......!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하며, 성질 급한 사나이가 다시 채근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나직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아내의 이유 있는 항변>

어느 부인이 병원에서 의사에게 항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내 남편이 복용 할 비아그라나 자이데 같은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 하는데, 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죠? 내 남편의 성적 능력은 마누라인 내가 잘 알고 있는데, 왜, 의사가 처방을 하냐고요? 앞으로는 부인의 처방으로 구입 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상>

어느 초등학교 4학년 3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연문제를 냈습니다.

“갑자기 비둘기 수십마리가 떼를 지어 날아가다가 직각으로 땅에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것을 무슨 현상아라고 할까요?”

아이들은 손을 들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 했습니다.

“만유인력 집결 현상입니다.”

“자유 낙하 현상입니다.”

“모드 틀렸습니다.” 정답은 “극히,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놀부와 스님>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습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놀부가 그 말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남편의 큰소리>

어떤 집에 도둑이 들어오자 남편은 이불 속에 누운 채,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방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도둑이 방에 들어오자 남편은 모기 소리만한 목소리로 속삭였습니다.

“뒤지기만 해봐라......!”

도둑이 물건을 훔친 후 나가자, 남편은 그때서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또 오기만 해봐라......!”

<여자들의 속마음>

착하고 돈 없는 남자---불쌍하다.

똑똑하고 돈 없는 남자---재수없다.

유식하고 돈 없는 남자---짜증난다.

애교많고  돈 없는 남자---영양가 없다.

검소하고 돈 없는 남자---멍청하다.

재미있고 돈 없는 남자---재미없다.

주위에 여자가 많고 돈 없는 남자---존재 할 수 없다.

집안 좋고 돈 없는 남자---관심없다. (사업하다 망한 집안)

 

<나는 무슨 오리죠?>

집에만 있는 여자 --- 집오리

밖에 나가 돈 벌어오는 오리 --- 황금 오리

집에서 돈을 잘ㅆ는 여자 --- 탐관 오리

돈도 못 벌어 오면서, 늘 아프다는 여자 --- 어찌 하오리

늘 아프다며, 여기 저기 보험 잔뜩 들어놓고, 죽어버린 여자 --- 앗싸 복오리

 

<누나는 경매 중>

어느 날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소 경매시장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소의 몸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본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버지? 애! 소를 만지작거려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소를 사려면, 이곳저곳 잘 만져봐야 한단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들이 급하게 집으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냐? 숨 넘어 가겠다.”

아들이 “아버지? 큰일 났어요! 옆집 형이 누나를 사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