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과 유머

♥♥♥ 칭찬의 힘! ♥♥♥

Edwin Kang 百祥 2006. 6.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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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시간 할애와 노력의 결과를 측정하는 등, 무척이나 힘이 들어 포기 하고 싶은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담당 교수님들에게 어린애 같은 질문을 하면, 성실하게 설명 하시고는 “회장님? 공부 하신다는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반면에 역시, 힘도 드시죠?”라는 칭찬의 말씀과 격려, 위로의 말씀을 곁들이셨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가르치는 일을 번복 하시기에 지칠 것 같은데, 학생들에게 항상 피드백(칭찬) 하시는 모습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직업적으로 당연하게만 받아들이며, 실천 하시는 모습은, 모든 학생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가져오는 결과였구나(!)하는 무한대한 칭찬의 마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칭찬을 받은 아이는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가 된다”는 말이, 이젠, 아이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사는, 모든 사회인들에게 전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굳은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칭찬의 힘을 어떻게 전달 것인가(!)를 생각하며, 먼저, 명언을 적어 봅니다.


° 칭찬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칭찬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 칭찬은 웃음꽃을 선사하는 마술사다.

° 칭찬은 사람의 참된 모습에서 나타난다.

° 칭찬은 불가능의 벽을 깨뜨리는 놀라운 힘이다.

° 칭찬을 하면, 반듯이 칭찬 받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칭찬하라!

° 칭찬 한 마디는 명약 중에 명약이며, 어떠한 훈장보다 가장 값진 민주 훈장이다.

° 칭찬을 하다보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 화합이 잘 됩니다.

°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들을 보는 중에 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이끌리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보였습니다. “칭찬하라! 실수해도 격려하라!”등의 책을 읽어 보았지만, 선뜻 눈에 들어오는 감도가 달랐습니다. 저는 평소에 칭찬하는 횟수가 무척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부터는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마음은 그래도 했지만, 실천은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도, 이런 말 너무 쉽게 하는 것이 아닌데 하는 후회도 자주 들었고, 그 후에야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한 기업체의 웨스 킹슬리라는 사람은,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로 고민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장 중에 범고래 쇼를 보게 되었습니다. 조련사에게 “3톤이 넘는 무거운 몸으로 기막힌 묘기를 선보이는 배경이 뭔가요?”라고 데이브 조련사에게 묻자, “고래와의 관계는 인간관계와 다르지 않죠! 멋진 쇼의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관념과 칭찬입니다.”라는 대목에서부터 나는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고래의 반응이란(?), 범고래가 쇼를 해냈을 때는 즉각적으로 칭찬하고, 실수를 했을 때는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여 중간 중간에 계속하여 격려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터가 범고래에게 배우는 칭찬의 지혜와 마력에 대해 쓴 책으로 범고래로 비유하였기 때문에, 더욱 더 배우는 의미가 깊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내용이 간단하고, 의미 전달이 쉬웠습니다. 내용전달은 쉬웠으나, 정말로 실천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마음속에 항상 담고 살아야 하는 것이지만, 그 전의 내 모습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 나기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상승하고, 더욱 더 친구와의 우애도 깊어지는 등의 내 생활을 바라보면서, 칭찬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감동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칭찬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변화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두려움이나 쑥스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모든 잡념을 버리고, 과감하면서도 용이하게 전환하는 슬기로운 화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칭찬은 새로운 방식의 도전이자, 새로운 리더쉽의 한 부분으로 복귀시킬 것입니다. 내 아이들과 내 부인 그리고, 주위의 모든 분들의 웃음이 계속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업무와 대인 관계에 좀더 성숙하고자 하는 마음과 변화된 나의 모습을 시기적절하고 용이하게 활용하기 위하여, 변화되고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면서,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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