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강한 것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Edwin Kang 百祥 2006. 11. 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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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평생을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도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오는 다정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는 것, 때문입니다.


강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가는 자가 강물의 힘을 알게 됩니다.

힘의 능력을 알기도 전에 강자는 약자의 허약한 부분을 강타하여 강자의 힘을 표출하게 됩니다.

약자를 애틋한 마음으로 보호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슬픔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자는 자기가 할 일을 다 했다는 자부심으로 기쁨의 희열을 느낄 것입니다.

그것이, 편안한 마음을 선사 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여 줬다고 생각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름답게 감동으로 울리는 음악소리가 아닌 것입니다.

강자나 약자 모두에게 어느 날 홀연히 바람처럼 사라지는 날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구름처럼 사라지는 날이 올지는 하나님만이 알고 있겠지만, 서로를 위하여 협력하고 도와주는 즐거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동물은 인간이라고 말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실한 사랑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 할 수 있다는 것과 상대방을 배려 할 수 있는 사랑과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서 현존하는 동물 중에 가장 강한 동물이 호랑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강하다는 호랑이가 동물의 왕국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은 강자인 호랑이가 약한 동물의 약점을 이용하여,약육강식의 힘을 보여주는 것만은 아닐것입니다.

강자와 약자가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를 찾아, 우리 인간들이 다시 느끼고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강한 호랑이에게도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코를 간지럽게 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어찌할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옛 일화에 강한 호랑이가 작은 모기에게 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랑이가 모기에게 “잘 보이지도 않는 것이, 앞에서 설치지 마라!”고 무시 했답니다.

화가 난 모기가 호랑이 코에 붙어서 침을 쏘면서, “괜찮느냐?”고 하니, 호랑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까불지 말고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였답니다.

모기가 보이지 않게 된 얼마 후, 호랑이는 코가 가려워 어찌 할 바를 몰랐다고 합니다.

모기가 호랑의 코에서 피를 빨아 먹으며, 병균을 옮기어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었고, 이에, 호랑이는 코를 만지작거리다가 악화되어 죽음을 초래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병을 옮겼던 모기가 호랑이에게 강자일까요?

그러나, 모기는 호랑이가 무서워 다른 곳으로 가다가 거미줄에 걸려 거미의 먹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기를 먹은 거미는 날아다니는 새의 먹이가 되고, 새는 인간이나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힘이 있는 자나 힘이 약한 자, 모두에게 또 다른 힘에 의하여 인연을 마감하게 된다는 이치입니다.


“바쁘게 움직여 일을 하는 꿀벌에게는 옆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길에는 여유로움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힘을 자랑하지 말고, 지혜를 가지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열린 마음으로 기다릴 줄 아는 여유로움이 필요합니다.(여유)

둘째로, 믿어주는 신뢰 속에 만족 할 수 있는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사랑)

셋째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실천하는 성숙함을 간직하여야 합니다.(실천)

넷째로, 미래를 계획하며, 자신의 끈임 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공부)

다섯째로, 자신의 겸손과 인내하는 마음으로 참모습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참모습)

이러한, 우리들의 건강상태는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한 가지의 방편이 되어질 것입니다.

반대로, 야생동물의 건강상태는 코와 눈을 보고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야생동물의 건강은 인간의 눈으로 보아 결정되어 집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건강상태는 다방면으로 판단되어야 하겠지만, 베푸는 넉넉함이 있는 지와 믿음 속에서 사랑 할 수 있는가에 더하여, 의롭고 성실하게 살아가는가(?)로 결정지어져야 할 것입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힘에 의한 논리보다 서로의 인연으로 맺어진 현실 속에서 가장 합리적이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만남에 대하여, 소중한 공간으로 간직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랑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누구 누가 다변화된 물결 속에 이러하다 저러하다고, 게시판에 적지 않아도 행복한 마음을 선사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소나무의 관솔에 불이 붙으면, 세찬 풍파에도 꺼질 듯 하면서도 꺼지지 않으며, 자신을 태우는 끈질김이 있다고 합니다.

억새풀처럼, 흔들려 쓸어져도 빛이 나면, 다시 일어나는 끈기와 억척스러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지식은, 그 누구도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강한 힘이요, 모든 환경을 바르게 바꾸어 주는 산실입니다.

그러한 힘을 길러,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실망하지 않으며, 꿋꿋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우리의 강한 힘이요, 반석이기 때문이며, 삶의 지혜입니다.

사랑과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행복한 휴식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힘으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