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고질적인 고정관념에 의하여, 쉽게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많이 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주변이 온통 개인적이고, 고질적인 고정관념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질(痼疾)의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뜻이 둘로 구분되어, 하나는 “오래 되어 고치기 어려운 병”이라고, 두 번째는 “오래 되어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치기 힘든 병을 얘기 할 때에나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 등을 고질이라고 표현하기보다 고질병이라고, 더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너무 심하여 고치기 어렵다”는 뜻의 강한 어법 표현으로 부정이 가미된 고정관념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다는 미련이 남습니다.
우리들의 생활 문화에서 고질(痼疾)적인 고정관념에 따른 일들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자신은 가진 것이 없어도 손에 무엇인가를 쥐기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후덕한 사랑의 손길을 가진 고질병이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첫째 표현에 약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자주 들리는 식당에서 상대방에게 가끔씩 웃음으로 즐겁게 대해 주시는 할머니를 봅니다.
언제나 환한 얼굴로 싱글벙글 하시는 것보다 때로는 편한 대화로, 때로는 맛있는 음식으로, 때로는 우격다짐으로 즐겁게 대하여 주시는 할머니입니다.
그런, 할머니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고 하는 데, 어디에서 특별하게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순수 그대로 간단하면서도 즐겁게 사람을 사로잡습니다.
남들은 무식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복스러운 할머니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현장에 있는 그대로 웃음을 선사하는 특기를 가지신 할머니이기 때문에 더욱 더 친근감이 있고, 다정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에게 “불쌍한 사람을 돕겠다.”는 것입니다.
당황한 나머지, 나를 돕겠다는 소리로 착각하여, “나는 안 도와 주셔도 됩니다.”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때, 할머니는 “도와줄 사람을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5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부족하기에 더 많은 어려운 사람을 돕기를 원하는 데, 할머니가 나를 선택하여 부탁하는 것이니, 도와 달라는 말씀에 나는 다양한 생각을 하며 대답했고, 나 자신의 마음을 진정하며 조용히 뒤돌아보았습니다.
나를 그 동안 눈여겨 보아두었다가 마음먹고, 용기를 내셨는데, 나는 도리어 나 자신을 생각했단 말인가?
나는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며, 무엇을 생각하고 살았다는 말인가~ ~ ~ ~?!?!?!
그리고 “할머니와 같이 조건 없는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하고 반문하며, 자성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분의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할머니의 이러한 사랑과 나눔의 고질병에 나도 전염되고 싶습니다.
행복은 끝없이 몰아치는 아름다운 상황을 더욱 더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에 달려 있음을 뼈에 저리도록 사무쳐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자신을 중심으로 타인을 존중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며, 무시하는 고질도 있습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세살 때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열 살에 양복점에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 벌어 결혼한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후에 16대 미대통령인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후, 미국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 하지만,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하게 됩니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목수였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 한마디로 상황을 역전 시켜버렸고, 17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입니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에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지혜로 보여준 증거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없이, 우리는 어느 한순간에도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행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긍정의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긍정의 힘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대방을 존중하거나 인정하여 다함께 즐거움에 따른 행복을 찾을 것이지만, 부정의 힘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잘나지도 못했으면서, 상대방을 무시하고 짓밟으려는 고질병이 발병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서는 성공 할 수 없고, 즐겁고 밝은 마음을 선택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해지거나 웃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많은 사람들이 긍정의 힘을 발휘한 사람으로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이 대표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상기하면서, 나와 우리 모두가 긍정의 힘을 가졌으면, 참으로 좋겠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셋째로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중요하게 느끼지 못하는 타성에 젖은 듯한 고질도 있습니다.
누구나 약속이 중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리고 시간 또한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약속과 시간을 지키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중요 하다고 느끼는 만큼, 약속과 시간을 잘 지키는지(!) 한번쯤,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 나도 그러한 고질적이고 나쁜 타성이 없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약속은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잘 지키는 고질병에 걸려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질병에 걸리지 말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아하고 인정받는 고질병에 걸리는 참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 뒤돌아보면, 후회할 것이 분명한 데도, 이를 느끼지 못하는 어리석은 우(愚)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자신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직접 나서지 않고, 내용도 모르는 타인이 막무가내로 해결하게 하는 고압적이고, 악마의 탈을 쓴 정신병적 무지한 고질도 있습니다.
어느 회사를 열심히 운영하다가 장소를 이전하여,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중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창업이라 생각하고, 하나님께 부끄럼이 없는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을 다하는 중에 건물을 신축하는 건설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합니다.
전체 면적의 많은 부지와 건물 신축이 진행되지 않아 힘겨워 할 즈음에, 같은 조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장로님으로부터 “건물 완공을 해 주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주저 할 것 없이, 원래 공사가격보다 많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공사를 시작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지를 다듬고 건물을 짓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층을 올리고는 더 이상 공사를 하지 않고, 중단한 것입니다.
약속은 분명, 건물 신축 단계별에서 창업지원자금을 나누어 대금을 지급 받으면 되도록, 되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돈을 주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중단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번 설득하고 독촉했지만, 완공되지 않고 있던 사이에, 행정기관과 은행의 완공 독촉으로 시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건물을 완공해야하는 장로님께서 창업 사업주에게 부지와 회사를 넘기라는 으름장을 놓았다고 합니다.
창업주는 모든 일이 지리멸렬하고 답답해 하던 차에, 넘겨주기로 하고, 이에 따른 인허가 등을 넘겨주는 비용은 인계받는 장로님께서 납입토록 하고, 장로님에게 넘겨줬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신축하는 건설회사도 장로님의 회사가 아니었고, 건축도 다른 사람에게 하도급을 주어 신축하다가 자신의 부족한 점 등으로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창업자에게 피해를 끼친 죄책감을 가져야 할 장로이기에 이러한 문제가 제기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장로님은 죄책감은 커녕, 당당하게 이전하라고 했다는 것은 폭력배로 치부되어야 하고, 그래도 인정되지 않는 일일 터인데 반하여, 정정당당해 하는 장로님에게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받아 행정처에 납부하고, 넘겨주었다는 것입니다.
회사를 빼앗겼다는 사실이 부도덕 함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함구하고 있었다는 데, 더욱 더 기막힌 일이 발생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믿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더욱 더 억울한 것은 13년이 지난 후에 회사를 빼앗아 갈 때의 비용을 빌려 주었으니, 갚으라는 명목으로 교회를 통하여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창업자가 집사로서, 잘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기가 발동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의 대변자라기보다 악마의 탈을 쓴, 참으로 참담한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이는,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악마로 생각 되지만, 참담함을 금할 수 가 없는 무지가 이러한 것이고, 가장 큰 고질병이 아닌 진심으로 정신병자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을 알지도 못한 다른 장로님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쁘게 험담하는 어떤 얘기를 듣고, 그 내용의 진위를 확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사람을 잘 못된 죄인으로 취급하여, 불이익을 주는 죄를 짓고서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떳떳하게 잘한 일이라고 치부하는 지극히 잘 못된 오만한 행동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가장 똑똑한 것처럼 생각하여, 위장된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악마의 탈을 쓰고, 자신과 관계가 없는 일이라 치부하는 무지의 고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분명, 범죄이기에 가장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깨우치도록, 처리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깨우치도록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며, 그들을 위로합니다.
다섯째로 민주주의 안에서 좌우익을 구분하여, 중도적인 사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적으로 이원화된 고질적인 고질병도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를 보면, 진보와 보수로 구별되어 민주주의를 성숙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진보와 보수라기보다 좌우익으로 구분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하게 생각해 보면, 극과 극으로 대치하는 국면이 많기 때문에, 때로는 사회가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미국의 정치를 생각해 보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는 진보와 보수로 주류를 이루다가 당선이 된 후에는 중도 진보와 중도 보수를 자처하며, 모두를 아울러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나만의 생각보다 전 세계를 이끌어 가려는 데에서 큰 정치를 이룬다는 국민의식이 아닌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로 상대방을 바꾸려는 고정관념이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바뀌어 지지 않으면서, 어떻게 상대방을 바꾼다는 말입니까?
그 자체가 독재이자 악질적인 고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유연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생각이 변화 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쯤은 뒤 돌아보는 아량 있는 사람들로 변화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도적인 입장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현명하게 판단하는 고질병을 간직하였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누구나, 암에 결렸을 지라도 고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암 치료율은 38%에 그치지만, 점하나 붙여서 고칠병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암 치료율은 70%까지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똑같은 암이지만, 죽을병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러한 암을 통하여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과 새로운 인생을 얻었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암을 죽음으로 연결하느냐(?), 암을 삶으로 해석 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긍정적인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의사는 환자를 “있는 그대로 보아야 치료를 잘하는 명의가 된다.”고 말합니다.
목사는 “사랑으로 감싸고 사랑의 눈으로 보아야 훌륭한 목사”라고 말합니다.
검사는 “나뿐 것만 보고, 나쁘게 처리해야 유능한 검사가 된다.”고 말들을 합니다.
판사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판결을 내려야 공정한 판사”라는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합리적일 수도 있고, 비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을 수용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보다 성숙된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결과에 따라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힘이 들어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힘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힘이 몸 안에 들어오니, 당연히 몸이 피곤하고 무거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짜증난다.”라는 말도 “짜증이 나간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행복프로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행복은 없지만, 누구의 가슴에도 행복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마음의 행복을 끄집어내는 데에는 긍정적인 해석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는 긍정의 힘을 키워 나아갑시다.
사실은, 이러한 긍정의 힘이 자신을 즐겁게 바라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성공의 비결이라 했습니다.
웃으면, 행복이 저절로 샘솟는다는 통설을 믿고, 실천하는 믿음의 착한 사람으로........
우리 모두 승리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웃읍시다. 좀 더 크게 웃읍시다, 하 ~ 하하 ~ ~ 하하하 ~ ~ ~!!!!
긍정의 힘으로 행복을 얻기 위하여.............
<2009년 8월 12일 어느 집단에서 쇼킹한 일을 생각하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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