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 상식

齒周炎(치주염)과 齒髓炎(치수염)의 齒科治療(치과치료)?

Edwin Kang 百祥 2006. 7.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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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주염(Periodontitis)의 염증이 치조골과 치주인대에까지 퍼진 증상이라고 한다. 두드러진 증상으로서, 골 흡수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잘 분별 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무증후성 질환이지만, 때때로, 국소에 통증성 농양을 형성하여, 급격히 악화되기도 합니다.


대개는 치은에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치은 探針(탐침)시 치은열구(裂溝)의 깊이와 방사선에 나타나는 치조골 소실의 정도를 지표로 하여, 이 질환을 측정합니다. 이 질환은 10대 혹은 20대 초반에 시작되어서, 서서히 그리고, 꾸준하게 진전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주조직의 염증은, 치은염과 마찬가지로 세균성 치태의 자극에 의하여 야기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레서, 철저한 구강위생으로 예방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발병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조골은 계속 손실되어, 결국에는 발치가 불가피하게 될지 모릅니다. 어느 정도 골지지력이 남아 있을 때는, 치육구의 깊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치은 수술이 유익합니다.


2.치수염(Pulpitis)은 치과영역에서, 가장 흔한 병변 중의 하나가 바로 치수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 데, 임상 사진술로는 찍을 수가 없기 때문에 치수염에 관한 사진은 없습니다. 치수염은 가벼운 정도에서 참을 수가 없을 정도까지의 치통(치수통)을 수반하는 것이 보통이나 몇몇 경우에 있어서는, 이런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치수염은 보통 치아 우식증의 결과로서, 치수에 병원균이 감염되어 유발되지만, 물리적 외상, 치과기구 사용, 자극이 심한 치과용 수복제 등에 의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제거하여야 하며,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근관(根管) 치료를 하거나 발치를 하여야 합니다.

[치의신보. 2003년 7월 28일(월) 15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