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비극보다 압록강의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심양의 고궁 전경
고궁 안의 황제 접견실과 뒷편의 숙소전경
가운데 청나라 장수들을 사열하는 곳의 황제궁과 장수들이 집무했던 사열장입니다.
우좌대상 집무실과 황제 집무실의 한 장면입니다.
각 장수들이 소지했던 무기를 전시한 곳입니다.
청궁 조감도로 지금은 고궁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압록강의 제2철교(북한과 중국의 연결 철길)
북한군의 철교 초소(다리 밑으로 통과하는 중국 관광선에서 촬영된 것임)
중공군의 유일한 보급로로 사용된 일반도로와 다리의 연결로를 미군의 폭격에 파괴된 입구에 모택동의 아들 흉상과 그때의 중국 영웅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파괴된 다리가 중국과 북한의 분계선이라고 했습니다. 분단의 한장면입니다.
북한의 압록강변 농촌주택으로 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고 옥수수를 제배하고 있었습니다.
압록강변을 통과하는 화물차는 북한군과 민간인이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교통수단이 거의 없어보였습니다.
폐허가 되어 가동되지 않은 북한 공장 지붕에 "일심단결"이라는 꺼꾸로 보이는 구호가 아이러니합니다.
폐허와 같은 북한쪽의 탄광촌의 공장 중심부입니다.
옥수수 밭에서 일하고 압록강변에서 씻는 여인들입니다.
강변 곳곳에 있는 북한군들은 탈북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듯 보였으며, 산에 있는 군인은 산나물을 채집하는 듯 보였으며, 압록강변에서는 북한 군인들이 긴어망으로 고기를 잡는 장면이 이채로웠습니다. 빗탈진 곳에는 여지없이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70년도에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수풍발전소는 댐의 건장함에 비하여, 발전 상태는 너무 초라했습니다.
보이는 곳은 중국쪽을 배경으로한 댐의 전경입니다.
반대편 압록강가 수풍댐이 보이는 곳에 북한군 초소로 보이는 곳이 이채롭습니다.
북한쪽을 배경으로한 수풍댐입니다. 나의 머리부분에 북한쪽 발전소라고 하는데, 물이 흐르고 있지만, 발전소인가(!) 할 정도로 발전에 의심이 들었습니다.
중국쪽의 수풍발전소는 태평양발전소라는 이름으로 북한쪽보다 여유로웠습니다.
태평양발전소 제한구역에서 바라본 수풍땜으로 북한쪽 발전소는 너무 초라했습니다.
수풍발전소에서 본 북한쪽의 마을과 구호문들이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중국의 역대 주석들을 선전하는 광고문이 이체롭고, 북한쪽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중국쪽의 수풍발전소 밑에 설치된 작은 어부집에 위성 안테나가 아이러니합니다.
수풍땜을 구경하고 하류로 오는 중에 중국군 부대에서 저녁을 마친 병사들이 그릇을 새신하는 모습
단동시의 압록강변을 순찰하는 북한군의 작은 경비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동에서 단절된 철교를 보면서, 6.25의 참상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관광객이 있는 반대편은 신의주와 단동을 있는 철도 그리고, 화물차 등이 다니는 철교입니다.
단동과 심양 사이에 위치한 본계 수동굴 앞에서 같이 여행한 일행들의 모습입니다.
본계시의 수동굴의 길이가 10여Km가 된다고 합니다. 그중, 3,5Km를 배를다고 동굴을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