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과 유머
과부에 얽힌 두남자의 유머 이야기
Edwin Kang 百祥
2006. 7. 15. 18:33
여행을 좋아하는 두남자가 차량 드라이브를 겸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에서 차가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밤이 깊어 졌고, 차량으로 오고 갈 곳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터에 멀리 불빛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쉬어가기를 작정하고, 불빛이 새어나오는 집에 찾아가니, 과부가 나왔습니다.
"저희들의 차가 고장이 나서, 오갈곳이 없는 난처한 입장에 놓여 있으니,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라고,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하루밤 유숙을 부탁했습니다.
과부는 허락을 했고, 두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습니다.
몇달 후, 그중 한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습니다.
"자네! 여행하다가 과부의 집에 유숙했던 날 그 과부와 무슨 일이 있었나?"하고 물었습니다.
"그렇다네........! 우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하는 것입니다.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하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허, 자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나!"고 되묻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말해 주었습니다.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네........!
그 편지 속에, 나에게 10억원의 유산을 남겨줬다는 내용이야........!!!"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의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유머로 진실 속에 쌓여지는 축복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는 유머가 아닌가(!)하는 결과에 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