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사진
도심 속의 "안산공원"입니다.
Edwin Kang 百祥
2017. 5. 3. 10:01
[안산공원]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연사 박물관을 따라, 도심 속에 아름답게 조성된 안산을 산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심속에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편리함을 가미한 산책과 등산을 겸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세계 여행을 하면서도,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한 한 곳이 안산공원이라는 정겨움을 느끼며, 정상에 올라 갔을 때에, 정상에는 남산의 봉수대와 이어지는 또 다른 봉수대의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내를 바라보는 감회는 정말, 남달랐습니다.
바로 옆처럼 보이는 인왕산 성곽 그리고 남산을 비롯한 여의도와 주변을 포함한 전경에도 다른 멋을 보았답니다.
봉수대 밑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가파른 비포장 도로를 내려오니, 안산공원의 입구로 가는 길과 봉원사 가는 길의 숲길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답니다.
항상, 다니는 분들은 "자연 그대로 있으려니...!!!?"하는 평상의 마음으로 지나칠 수 있겠으나, 모처럼의 산책이, 다시 등산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게 되는 묘미가 있었습니다.
좋은 운동과 산책이 이어져서, 매우 홉족하고 즐거웠습니다.
사진을 감상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