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으로 맺어지는 행복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순간의 연속이 삶이라고 했습니다.
한 순간의 생각으로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잘 선택하는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한 순간이 항상 소중한 시간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삶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생 동안, 성공을 위해 행복한 선택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일을 회상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나의 삶 속에, 수많은 사연들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많은 사연들로 가슴을 적셔왔지만,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은 시간들을 회상하게 합니다.
그러한 시간이 젊은 청춘을 넘어서, 저물어 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다는 아쉬움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헛된 욕심은 없는 것일까?
잠시, 쉬다가 스쳐가는 우리네 인생살이에 어떤 여한이 쌓여 남아 있는 것일까?』하는 회안이 감싸고돌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데에도, 혼자 있기에 외로운 시간을 잊지 못합니다.
간간히 찾아드는 지난 일들을 가슴 속에 묻어 버리거나, 아프거나 아름답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지난 일들을 아름답게 생각 할 수 있는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중에, 내가 가장 소중하게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주변에,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아름다운 생활을 꿈꾸며,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은 사랑 속에 살아 숨쉬는 적극적인 관심과 순수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으로 성실하게 참여하고, 열정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행복의 첫걸음은 먼저, 자신의 마음속에 사랑을 품는 것입니다.
둘째로, 자신이 성장하고 성숙 되도록 만들고 있음을 느낄 때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셋째로, 모든 활동을 진실하게 참여해야 행복이 찾아옵니다.
넷째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때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다섯째로,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로 행할 때에 행복은 찾아옵니다.
여섯째로, 모든 일에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닦아가야 합니다.
일곱째로, 함께 나누어야 할 만큼, 서로 나누어야 행복이 찾아옵니다.
여덟째로,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아홉째로, 자연을 사랑 할 줄 알아야 행복을 알 수 있으며, 그 때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열번째로,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행복은 뜻하지 않는 곳에서 닦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정원을 가꾸듯이 사랑으로 씨를 뿌리고, 계속 돌봐야 아름답게 꽃을 피우듯이, 아름답다는 생각에서 보면 볼수록, 존재 가치를 느끼는 행복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움을 하나 가슴에 안고, 깊고 조용한 세월의 강물처럼, 매일 함께 흘러가고 싶어 하는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어야, 행복합니다.
우리에겐, 이렇게 행복한 하루가 소중한 의미로 다가 옵니다.
아직, 어디서든지 한번도 본 일은 없지만, 매일 아름답게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한, 대상이 되어주고 대상을 찾아 갈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아름다운 행복을 찾은 사람일 것입니다.
물이 아름답다고 해서, 물위에 아름다운 글을 쓸 수는 없습니다.
물 속에 아름다운 조각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물이 아름답다고 처다만 보기보다 유순한 물 속에 들어가면, 안락하고 행복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본적인 감정으로 우리의 심성을 행복하게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내면에서, 즐거운 세상 밖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본성을 잊어버리고 분노의 감정을 터트리는 사람들을 봅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호수물이 흘러 넘쳐서, 작은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작은 강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큰 강물이 흘러 바다를 이룹니다.
많은 물이 요동치면, 태풍을 만들고, 좀 더 강하면, 허리케인이 발생합니다.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이, 개인의 내면에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감정을 터트리는 사람을 봅니다.
본성을 잊어버리고 분노의 감정을 즐거운 세상 밖으로 마구 흘러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폭풍같이 밀려나와 허리케인으로 변하는 곳에는 평화가 소멸되어 평안을 느끼지 못하는 순간, 행복은 달아납니다.
그렇기에, 나쁜 감정 일수록 쉽게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괴로울 지라도 자연스럽고, 아주 지혜롭게 녹여주는 편안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열린 마음, 따뜻한 가슴으로 우정을 만들어 가는 즐거운 사람이 있을 때마다 “선택이 우리의 친구를 만든다”고 말한 채프먼의 말과 “우정은 날개가 없는 사랑이다”고 말한 바이런의 말을 떠올립니다.
그렇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친구란 또 하나의 자신이다”고 말했는가(?) 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상대방을 잘 알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우리 모두가 더욱 더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다면, 지금까지 맺어온 행복은 그 어떠한 친구 보다도 더 훌륭한 친구를 사귀게 되어, 더욱 더 성공한 사람으로 가장 빛나게 될 것입니다.
“우정은 하늘의 태양과도 같다”고 말한 괴테의 말 속에 “친구와 포도주는 오래 될수록 좋다”는 영국 속담이 우정에 대한 결론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좋은 친구는 기쁨을 배로하고, 슬픔은 반으로 줄인다”는 실러의 말로 결론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루신은 “가장 최상의 길은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고 있다면 그 길이 최상이다”고 말한 것을 보면, 지금, 우리들은 행복한 전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훌룡한 친구를 사귀는 길이며, 행복과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전통을 유지해 온 것처럼, 여기에서, 더하기는 계속하더라도 빼기는 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더욱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어 봅니다.
진정한 친구는 잘 못을 꾸짖기 이전에 사랑으로 협력하는 것이지, 방관 하거나 나보다 못하다고 천대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사랑으로 감싸주고 협력해서, 지속적인 만남으로 행복하게 교류하는 가장 성공한 우정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매일 조금씩 더 나은 행복한 선택을 계속한다면, 우리의 삶은 전반적으로 조금씩 상승 할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성공과 물질주의에 집착한 행복이 만연한 우리사회에서 우리들은 참된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존심을 세워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나는 모든 일을 겸손하게 대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감동을 주는 책임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가 되기를 기대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2008년 12월 23일 무자년(戊子年)을 보내면서, 우정을 회상해 봅니다.>